부여군, 건설분야 주요사업 상반기 추진 ‘전력’
부여군, 건설분야 주요사업 상반기 추진 ‘전력’
  • 조항목 기자
  • 승인 2018.04.15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기반시설·농촌마을개발 등 ‘활기찬 도시만들기’

충남 부여군은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농촌마을 개발로 활기차고 행복한 부여 만들기와 백마강변 수변자원을 활용한 웰빙문화, 건강관광 도시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민 생활환경 기반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로 역동적이고 활력 있는 건설 경기 부양, 금강변 편의시설개선으로 관광자원 개발 및 군민 편익 증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발굴 및 역량강화, 군민생활 기반시설 정비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추진 등 전략목표를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88건,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 6건,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 5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및 창조적마을만들기 10건, 농업생산기반시설정비 180건 등으로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중 백제호 관광단지 주변도로, 군도7호 도로확포장, 교정선 도로개설공사, 원석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연내 준공해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도모한다.

또한, 금지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연내 발주해 2019년까지 완공,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건설분야 주요사업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주민편익 확대와 생활여건 조성으로 인구절벽시대에 대응, 살기 좋은 농촌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