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FC, 취약계층 아동 대상 '축구교실 운영'
JDC-제주FC, 취약계층 아동 대상 '축구교실 운영'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4.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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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임춘봉 JDC 경영기획부 본부장(왼쪽)과 안승희 제주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가 제주도 제주시 JDC 본사에서 열린 '취약계층 아동 축구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DC)
10일 임춘봉 JDC 경영기획부 본부장(왼쪽)과 안승희 제주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가 제주도 제주시 JDC 본사에서 열린 '취약계층 아동 축구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유나이티드 FC가 '취약계층 아동 축구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재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유나이티드 전용구장에서 매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축구교실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은 강습생에게는 훈련비용과 물품을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기의 능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인재를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