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향군 영호남 화합행사 열렸다.
제20차 향군 영호남 화합행사 열렸다.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8.04.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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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향군 영호남 화합행사에 모인 영천시재향군인회와 남원시재향군인회 단체 사진. (사진=영천시재향군인회)
제20차 향군 영호남 화합행사에 모인 영천시재향군인회와 남원시재향군인회 단체 사진. (사진=영천시재향군인회)

경북 영천시재향군인회와 남원시재향군인회가 한자리에 모였다.

영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향군회관에서 제20차 영호남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두 도시의 교류는 20년 전을 시작으로 매년 한차례씩 서로 방문해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두 도시간의 튼튼한 유대를 바탕으로 호남의 중심도시 남원과 영남의 중심인 영천시가 서로 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