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소속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희망평택투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건설현장 등 주요사업 대상지와 미듬 영농조합, 소풍정원, 정도전사당 등 주요 명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교육 방식을 탈피해 관내 주요 사업지 및 명소를 방문해 급변하는 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정책추진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 발전 방안과 현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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