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홍천군수 후보로 노승락 현 군수가 확정, 본선티켓을 받아 재선에 도전한다.
한국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이철규 위원장은 지난 6일 오후 2시 도당 사무처에서 제9차 회의를 갖고 1차 경선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공천관리위원들과 경선후보측이 참석한 가운데 노승락 홍천군수는 방정기 전 도지사 비서실장과 공천결과 당원 전화조사(50%) 및 일반 유권자(50%)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승리 확정했다.
노승락 현 군수는 공천경선에 앞서 체육회 직원 채용비리건으로 여론에 혼탁했으나 선거밑전까지 군정업무에 최선을 다해 방정기 전도지사 실장을 상당한 표차로 앞섰다.
이에 홍천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전군수의 공천으로 현·전 군수의 재선표밭 다지기에 들어갔다. 또한 광역의원 후보에 한국당 신도현 홍천2선거구 현역의원이 공천받았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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