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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차 실무회담 4시간 진행… 北 요청에 수석대표 변경
남북 1차 실무회담 4시간 진행… 北 요청에 수석대표 변경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4.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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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개최 위해 점심도 거른채 진행"
(왼쪽부터)을 수석대표로, 조한기 청와대 의전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신용욱 청와대 경호차장이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을 수석대표로, 조한기 청와대 의전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신용욱 청와대 경호차장이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5일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 대표단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점심도 거른 채 4시간을 연이어 회담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시작된 실무회담은 오후 2시쯤 종료됐다.

남북 일단 남북 정상회담의 의전·경호·보도와 관련해 조만간 2차 회담을 잡고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날 실무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상균 국정원 2차장을 수석대표로 조한기 청와대 의전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신용욱 경호차장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수석대표로 신원철 대표, 리현 대표, 로경철 대표, 김철규 대표, 마원춘 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우리측에서는 조한기 의전비서관을 수석대표로 7명의 대표단이 참석하기로 했지만 김상균 국정원 2차장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권 관장은 "북측에서 이번 회담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리자는 취지에서 격을 높이자는 요청이 왔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석대표를 밭은 김상균 국정원 2차장은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 운영지원분과의 분과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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