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빙수X그라니따’ 시리즈 출시
파스쿠찌, ‘빙수X그라니따’ 시리즈 출시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4.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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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시그니처 메뉴인 그라니따의 ‘레드빈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1년 출시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파스쿠찌의 스테디셀러 메뉴로,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인 그라니따에 팥빙수 요소를 더해 개발한 1인 빙수 메뉴다.

쫄깃한 떡을 쑥과 함께 갈아 향긋한 쑥내음이 물씬 풍기는 ‘쑥떡쑥떡 그라니따’, 부드럽게 갈린 단팥과 인절미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단팥통통 그라니따’, 인절미를 가득 담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찰인절미 그라니따' 등 모두 3종으로, 얼음과 함께 떡을 갈아 넣어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색다른 것이 특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그라니따 레드빈 시리즈는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를 얹은 그라니따를 빙수 타입으로 즐기는 파스쿠찌만의 차별화 메뉴"로 "올해에는 얼음과 잘게 갈린 떡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식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