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도지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4일 어린이 등굣길 교통봉사와 어르신 무료식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청주 솔밭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충북모범 회원들과 어린이 등굣길 교통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초등학교 앞 등굣길 안전을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 보안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신 예비후보는 “등하교길 학교앞 봉사를 하다보면 교통신호를 보지 않고 휴대전화만 보면서 보행하는 어린이들을 많이 보게 된다"며 "통계상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 비율이 5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교통지도에 이어 '용담명암산성동 사랑의 행복밥집'에서 밝은 미소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을 도우며 현장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에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없도록 세심하게 현장을 챙기면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생활속 교훈을 반드시 실질 행정에 반영해 주민친화적 행정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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