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08회 임시회 폐회
익산시의회, 제208회 임시회 폐회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8.03.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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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구설치개정안 등 23건 안건 심의·의결
익산시의회 제208회 임시회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제208회 임시회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사진=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 제208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일반 안건을 심의·의결해 원안가결 14건, 수정안가결 8건, 채택 1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 조례안 심사는 평화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시균형 발전 사업에서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업에 이르기까지 시정의 전반을 아우르며, 앞으로 익산 발전의 방향을 결정짓는 만큼 신중을 기해 심사했다는 후문이다.

소병홍 의장은 “사업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중점적으로 보며 조례안 등을 심사했으며,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돼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본 회의에 앞서 주유선, 조남석, 김주헌, 박종대, 조규대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