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쏠깃(SOL kit), 태블릿PC로 상담하고 자료는 메신저로
신한 쏠깃(SOL kit), 태블릿PC로 상담하고 자료는 메신저로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03.28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오는 4월부터 쏠깃(SOL kit) 서비스를 시작해 전국의 모든 창구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한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고객이 상담을 필요로 하는 상품에 대해 은행 직원은 상담 콘텐츠 관리 포털에 탑재된 천여 가지가 넘는 상품을 고객의 태블릿PC에 즉시적으로 띄워 고객과 내용을 공유하면서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다.

고객이 태블릿PC의 상담자료를 가져가고 싶다면 언제든 직원에게 요청해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또 필요할 때마다 휴대전화로 접속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쏠깃 서비스는 기획 단계부터 플랫폼 개념을 도입해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동일한 양질의 상담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