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자 전환교육 지원하기 위한 협의회
경남도 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전환교육지원실은 지난27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전환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진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진주·산청교육지원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진주시청, 산청군청,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직업재활센터, 한아름직업재활센터, 이레공동체, 진주·산청 특수학교(급) 교사 등 전환교육지원실 협의회 구성원 25명이 참석했다.
진주특수교육지원센터 전환교육지원실은 진주와 산청지역의 특수학교(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 및 취업 지원 서비스에 대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직업재활센터 등의 유관기관에서는 장애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제도 및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함께 특수학교(급) 교사들은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교류를 통해 내실 있는 전환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심현호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에서 사회로 나아가는 학생들의 발걸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어떤 역할과 지원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 해 동안 모든 구성원들이 다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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