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방송에서 장진영은 대학 가기를 거부하는 딸을 위해 자신의 고시 공부 노하우를 공개 했다. 장진영은 “기초가 부실하면 쫓아가기가 굉장히 어렵다. 다른 사람을 쫓아가려면 압축적인 고시공부의 비법을 쓰면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입을 뗐다.
장진영은 딸과 아들을 모아 놓고 “아빠가 고시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알려주겠다”며, 고시 공부를 했던 수첩을 꺼내 놨다. 거기에는 하루 일과를 시간대 별로 기록한 내용과 공부량을 적어놓은 것이 있었다.
장진영은 “이건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를 쭉 정리한 거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하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많을 때는 하루에 15시간 정도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우기 힘든 단어는 두문을 따서 암기하는 비법 등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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