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미래발전자문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지역개발 및 산업분과, 사회복지 및 환경·보건 분과, 교육행정·문화·관광·체육 분과 등 총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위원회별로 매년 시의 현안을 연구과제로 선정, 연구 활동을 통하여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0년간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PT보고, 올해 각 분과위원회별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논문 작성 방향 논의 및 시정 전반에 대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세창 시장은 “올해 동두천시는 6산 절경 숲길조성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시에서 추진해온 주요 역점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한 해이니만큼, 미래발전자문 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참여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한편, 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각 분과위원회별로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를 오는 4월까지 선정하고,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추진해 12월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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