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사회복지협의회, 사회적 약자보호 업무 협약
함평경찰서-사회복지협의회, 사회적 약자보호 업무 협약
  • 나성주 기자
  • 승인 2018.03.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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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서 관계자들과 함평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사회적 약자보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평경찰서)
함평경찰서 관계자들과 함평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사회적 약자보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평경찰서)

전남 함평경찰서 읍내파출소는 지난 19일 함평군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적 약자보호 및 학대·사기·교통사고 등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 세대를 발굴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요소 공유와 공동 대응 관리를 통해 범죄 노출 위험계층을 데이터화 해 치안활동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용승 읍내파출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줄어들고, 치안·사회복지 네트워크망 구축과 시스템화로 대국민 치안만족도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