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3년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3년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3.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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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공약이행율과 투명성 인정 받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동대문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유덕열 구청장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18 제7회 지방자치행정대상‧지방의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지자체‧주민간의 원활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추구하고 지방자치단체 평가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은 민선6기 4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했다.

유 구청장은 민선 6기 4년 동안 △청량리4구역 재개발사업추진 △서울한방진흥 센터 건립 △서울바이오허브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완성함으로써 구민이 안 전 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건설하기 위한 구정운영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다.

또한, 6개 분야 73개 공약사업 중 67개 사업을 마무리 지어 92%의 공약이행률을 보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구청장은 “이번 상을 계기로 민선6기 4년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동 안 직원 및 구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