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8년 부품협력사 콘퍼런스 개최
쌍용차, 2018년 부품협력사 콘퍼런스 개최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3.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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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개 곳…상생협력·동반성장·사업비전 논의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최종식 대표이사가 부품협력사 대표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차)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최종식 대표이사가 부품협력사 대표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부품협력사와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 사업비전 공유 등을 위해 2018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에서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등을 공유했다. 부품품질 경쟁력 강화와 선행개발 협력 확대, 해외시장 진출기회 발굴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부품협력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소형 및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차세대 SUV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최종식 대표이사와 오유인 세명기업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