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경찰서는 지난 15일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천경찰서 의무경찰 및 의경어머니회 회원 10여 명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사는 총 300여 명에 이르는 장애인,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복지 시설을 청소하고, 사랑 나눔 점심배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의무경찰들의 긍정적 사고 형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으로 건강한 군 생활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우락 서장은 “사랑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농번기에 일손이 모자란 곳도 찾아가 봉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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