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영산강유역환경청 토지매수 실적 ‘우수’
이윤성, 영산강유역환경청 토지매수 실적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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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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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이 타 유역환경청 보다 토지매수사업 실적이 높고 하천환경도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이윤성 의원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07년 현재 토지매수율이 36%를 보이고 있고 예산 집행률은 97.8%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지난 8월 토지매수 관련 제반 절차가 완료돼 계약 체결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2009년부터 실시될 예정인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 6~12월 전국 3800여개 하천에 대한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에서도 하천환경(서식환경, 수변환경, 수변식생) 종합평가 결과 4대 수계권역 중 영산강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영산강.섬진강은 58.9%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어 한강이 54.4%, 금강 53.5%, 낙동강 53.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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