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하는 ‘세정’ 호평
기업과 함께하는 ‘세정’ 호평
  • 제천/박종철기자
  • 승인 2008.10.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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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세무서, 청사 사업자단체 회의장소로 제공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는 제천세무서(서장 최재웅)가 기업등 사업자단체와 공생하는 ‘세정’을 선언했다.

제천세무서는 14일 제천기업인협의회 정기회의 장소로 세무서 청사를 제공해 지역 납세자와 사업자단체들로부터 진정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세무서로 거듭나고 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제천세무서장는 청사 회의실을 제공하면서 내년부터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신용카드 국세납부제도와 현금영수증 제도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최재웅 제천세무서장은 “ 사업자단체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즉시 해결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모든 기업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날 회의를 통해 ’08년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물론 「기업경영자가 알면 유익한 세금정보」에 의한 맞춤형 세금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에 앞서 제천세무서는 지난 5월14일 전국 최초로 제천세무서 중간관리자와 관내 12개 사업자단체에 멘토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대한의사협회, 제천시의사회 등 관내 사업자단체 소속회원을 상대로 맞춤형 세법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15일에는 충북약사회 제천분회의 정기회의가 제천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도록 장소를 제공하기도 했다.

제천세무서 최재웅 서장은 “앞으로도 제천세무서는 관내 사업자단체 중 회의 장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단체에 대하여 회의실을 적극 개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