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상돈 진주시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개최
갈상돈 진주시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3.08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인 갈상돈 진주시장 예비후보자가 오는 10일 오후 4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진농홀)에서 자신의 저서 경청과 소통의 힘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그의 저서에는 어린 시절 추억을 비롯해 어머니를 향한 마음, 군내 폭력 경험, 신문기자 및 노조 활동, 시사평론가로서 겪은 정권의 외압, 수학 학원 강사 시절, 아내와 러브스토리 등 살아온 이야기가 담겼다.

또 민주주의를 위한 두 바퀴로서 경청과 소통, 태종과 마키아벨리의 정치리더십, 행복지수와 문재인정부의 노동정책 등 정치학자로서 고민까지 두루 담겼다.

갈 예비후보자는 “인간 갈상돈의 이야기, 정치학자 갈상돈의 생각, 정치인 갈상돈의 비전을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 부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 초전에서 태어난 갈 예비후보는 도동초, 대아중, 진주고를 나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박사를 졸업해 정치학자의 길을 걸었다.

그는 일요신문 기자, MBC 시선집중 시사평론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정책보좌관,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지내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 대선 당시 후보 정책특보, 김부겸 의원 정무특보·공보특보(전)도 역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