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봄 맞이 '팝 앤 재즈' 콘서트 마련
성남문화재단, 봄 맞이 '팝 앤 재즈' 콘서트 마련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8.03.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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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문화재단은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기 위한 재능나눔 공연 ‘나눔모락 기쁨모락’의 2018년 첫 공연으로 새봄을 맞는 ‘팝 앤 재즈’콘서트를 마련했다.

7일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2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리는 이번 ‘나눔모락 기쁨모락’ 공연에서는 ‘빨간 마후라’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쟈니브라더스의 멤버로 팝 앤 재즈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성만이 6`70년대 추억의 팝과 재즈를 들려준다.

관객들에 친숙한 배우 이영하가 진행을 맡고, 이탈리아 유학파인 두 명의 테너와 한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도 함께해 이번 팝 앤 재즈콘서트의 무대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관람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1인 4매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