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군장병 등 1000명 참가 5㎞ 코스 달려
강원 양구군은 3.1절 기념 ‘제19회 양구군민 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오후 1시 주민과 군장병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양구테니스파크~강원외고~희망의 다리~성곡로 삼거리~자전거도로~희망의 다리~자전거도로~청춘체육관 앞 굴다리를 지나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 코스를 달렸다.
폐회식에서는 남자부와 여자부 1~5위 입상자에게 메달과 상품을 시상하고, 경품 추첨도 있었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양구경찰서와 양구모범운전자회가 교통통제를 맡았고, 자전거연맹 회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대회구간을 선도하며, 군(郡)보건소와 양구119안전센터의 구급차와 구급요원이 전 구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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