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연중 모집
양주시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연중 모집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2.23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한 영양관리와 영양결핍 위험이 있는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특정식품들을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임산부와 영유아(만 6세 미만)로 신체계측, 빈혈측정, 식사섭취조사를 통해 저체중, 저신장, 빈혈, 식사섭취불균형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를 순위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감동플러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 건강증진센터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