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경찰발전위 정례회의' 개최
동두천경찰서, '경찰발전위 정례회의' 개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2.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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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경찰서)
(사진=동두천경찰서)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3일 공동체 치안활성화와 인권경찰 도약을 위한 ‘경찰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찰발전위원회 정례회의는 수사구조 개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인권경찰을 위한 시스템’ 도입이 시급함에 따라 각개 각층으로 구성된 경찰발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 수렴 및 시책 발굴 등 향후 주민을 위한 제도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장에서는 지난 경찰이 추진한 치안정책 중 치안만족도 관심부족에 대해 민·경이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등 민‧경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이 논의와 함께 국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 수사 구조 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주민토론회 개최, 인권경찰을 위한 인권교육 강화 등 위원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상귀 서장은 “금년에는 공동체 치안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경찰개혁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위원님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며 “주민을 위한 여러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고 보완해 인권 친화적 치안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