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나트륨 줄이고 칼슘 높인 체다 치즈 출시
동원F&B, 나트륨 줄이고 칼슘 높인 체다 치즈 출시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2.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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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에프앤비 제공)
(사진=동원에프앤비 제공)

동원F&B가 국내 체다 슬라이스 치즈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제일 적어 더욱 건강한 ‘덴마크 짜지않은치즈 고칼슘&비타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체다 슬라이스 치즈의 나트륨 함량은 1장당 150mg~200mg 수준이지만 이 제품은 1장당 나트륨 함량이 100mg에 불과해 짜지 않고 담백하다. 

또한 호주 청정지역에서 365일 자연방목으로 자란 젖소의 우유로 만들어 자연산 치즈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칼슘과 비타민을 더해 더욱 건강하다. 1장당 칼슘 함량이 360mg으로 하루 2장만으로도 성인 기준 칼슘 일일 섭취 권장량인 700mg을 충족하며,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가 함께 들어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치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원료부터 영양성분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건강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치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