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평창올림픽 경계근무 장병들에게 버거 전달
맥도날드, 평창올림픽 경계근무 장병들에게 버거 전달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2.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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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도날드 제공)
(사진=맥도날드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는 경기장 주변에서 경계 근무를 서는 군인들에게 행복의 버거 2500인분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5일부터 5차례에 걸쳐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주변을 지키는 군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총 2500개의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행복의 버거를 기부하게 됐다"며 "맥도날드 역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모두를 위한 올림픽’이라는 비전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평창 동계올림픽과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해 11월과 12월, 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행복의 버거 450개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개최지인 강원도 지역의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난 1월 올림픽 경기 관람권 900장을 기부했다. 또, 지난 2월 5일에는 공상 소방관 및 순직 소방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기 관람권 75장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