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한 공장 1층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문모(62)씨가 숨졌다. 불은 2층짜리 공장 건물 1층에서 발생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작업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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