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중기 도지사예비후보 “경북의 밀린 숙제 해결할 것”
민주당, 오중기 도지사예비후보 “경북의 밀린 숙제 해결할 것”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02.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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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도지사예비후보. (사진=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도지사예비후보. (사진=더불어 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중기 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민에게 신년인사를 했다.

14일 오중기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신년인사에서 “가족 친지들과 깊은 정을 나누시는 명절 연휴 되길 기원한다”며 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오 예비후보는 “여당의 도지사가 되어 경북의 밀린 숙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가장들에게 가정을, 어르신들께 노후를 드리는 ‘든든한 경북’ 문화자원과 전통역사가 어우러져 자부심이 넘치고 땀 흘린 사람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향후 포항의 지진 대책위위원회를 비롯해 유림 어르신 등 구미, 안동, 울진, 영덕 등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주민 지지자 등을 만나는 ‘민심 경청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