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 '민·관 협력 활성화 간담회' 개최
함평군 나산면, '민·관 협력 활성화 간담회' 개최
  • 나성주 기자
  • 승인 2018.02.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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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나산면)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나산면)

전남 함평군 나산면은 지난 9일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면과 각 사회단체 간 소통과 정보교류, 자원공유를 통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 임원과 각 사회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재결성된 협의체 임원진 소개와 복지 허브화에 대한 이해, 협의체 위원의 역할, 협의체 활성화 방안, 타 협의체 우수사례 정보공유 등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의체 임원과 각 사회단체장들은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각자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나눔으로 행복한 나산’과 ‘나산 365 나눔창구 운영’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사업홍보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기용 협의체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각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행복한 나산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다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제원 면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내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나산면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