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최선호 트림 장착,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 출시
고객 최선호 트림 장착,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 출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8.02.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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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오는 12일 고객의 최선호 옵션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가격은 더 저렴한 ‘더 뉴 쏘렌토 넘버원(No.1)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에는 프레스티지에 2.2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고,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업(UP) 패키지 역시 기본으로 적용했다. 모두 고객의 최선호 트림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동일한 조건으로 개별 품목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60만원이 저렴한 3180만원으로, 이달 안에 출고하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은 ‘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통해 28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315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쏘렌토 2.2 디젤모델은 지난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에 출시 5개월 만에 2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쏘렌토가 2년 연속 국내 SUV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