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전연령층 입맛 겨냥한 '꼬북칩 새우맛' 출시
오리온, 전연령층 입맛 겨냥한 '꼬북칩 새우맛' 출시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2.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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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4겹의 바삭한 식감에 통새우 맛을 더한 ‘꼬북칩 새우맛’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 새우맛은 통새우 함량을 8.6%(원물 기준)로 높이고 건조, 조리, 효소처리 등 3가지 공정으로 가공해 새우의 풍미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콘스프맛, 스윗시나몬맛에 이어 전 연령층이 좋아하는 새우맛을 내놓으면서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대세스낵으로 자리잡겠다는 각오다. 

꼬북칩은 지난해 식품업계에서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식감 트렌드'를 불러일으키며 2300만 봉지가 팔리는 등 히트상품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우맛 꼬북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과업계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식품 R&D 역량을 토대로 개발한 제품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