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協 '바이오의약품 면역원성' 세미나 개최
제약바이오協 '바이오의약품 면역원성' 세미나 개최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2.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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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원성에 대한 실무분석 노하우 공유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6일 오후1시, 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의 면역원성(Anti-Drug Antibody) 분석 및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임상에서 허들로 작용하는 면역원성(ADA)에 관한 실무분석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사와 규제기관, 임상현장 등 민·관·학계의 의견을 두루 수렴, 국내 실정에 맞는 면역원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승인 시 면역원성 평가 및 사례(김종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 △바이오의약품 개발 시 면역원성 전략적 접근(이제욱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장) △면역원성 평가 Validation(허재억 CROCENT 대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서의 면역원성 평가(주지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항암 치료에서의 면역원성 평가(오상철 고대 구로병원 교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2월23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