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취업 취약계층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
남동구, 취업 취약계층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02.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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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생 등… 참여자 36명 모집

인천 남동구는 오는 13일까지 ‘2018년도 제1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및 생산기술 습득이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1기는 다음달 5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선발인원은 총 36명으로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으로 주5일 근로하며, 시간당 7530원에 1일 간식비 3000원을 지급하며 결근이 없는 경우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한다.

주요 업무는 지역자원재생사업, 지역기업연계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공공주말농장육성사업, 소래로 및 주요도로 꽃길조성사업 등 주로 공공생산성이 높은 사업들을 진행한다.

신청 가능한 대상은 구민 중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으며 중위소득기준 60%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자다.

생계급여수급자,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공적연금 수혜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는 선발에서 제외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