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한국CM협회, 건설사업관리 전문성 강화 MOU
HUG·한국CM협회, 건설사업관리 전문성 강화 MOU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2.05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주택 사업주체 부도시 필요한 전문인력 육성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HUG 서울역사옥에서 (왼쪽부터)정녕호 한국CM협회 본부장과 이진용 HUG 자산관리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HUG 서울역사옥에서 (왼쪽부터)정녕호 한국CM협회 본부장과 이진용 HUG 자산관리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김선덕)가 지난 2일 한국건설관리협회(한국CM협회)와 건설사업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산업의 현장 실무를 반영한 업무 협조 및 자문, 건설산업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에서 사업주체 부도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안전사고와 하자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사업관리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을 통해 건설관리 전문인력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관리 안전분야의 상생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CM협회는 건설관리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건설관리분야에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