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밀양 화재 피해자 지원 성금 기탁
한국남동발전, 밀양 화재 피해자 지원 성금 기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2.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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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남동발전)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하 KOEN)은 지난달 31일 손광식 사장 직무대행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밀양 세종병원 화재 피해 지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손광식 사장 직무대행은 직접 경남도청 4층에 마련된 피해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기도 했다.

손 대행은 “남동발전이 지원하는 성금이 이번 사고로 큰 아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과 피해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피해 지원, 포항 지진피해 복구 지원 등 뜻하지 않은 재해로 실의에 차있는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아픔을 함께 해오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