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 적극 홍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 적극 홍보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1.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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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관내 세무서 홍보 대열 합류
서산세무서(서장 한인철)가 지난 29일 충남 자동차정비 사업조합 서산지회를 방문해 일자리안정자금 및 서산지역 상공인 세정지원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서산세무서(서장 한인철)가 지난 29일 충남 자동차정비 사업조합 서산지회를 방문해 일자리안정자금 및 서산지역 상공인 세정지원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대전국세청이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의 성공 정착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관내 세무서들의 동참 대열이 줄을 잇고 있다.

30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충북 영동세무서는 이날 보은기업인협회와 영동기업인협회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서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 및 노동자의 고용안정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영세사업자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의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 서장은 60여명이 모인 옥천군기업인연합회 설명회에 참석해 영세상공인들에게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등 찾아가는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영동·보은·옥천민원봉사실에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전담창구를 설치해 신규사업자 등록 등 방문 민원인을 상대로 홍보 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영동세무서(서장 최진복)가 30일 보은기업인협회와 영동기업인회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영동세무서(서장 최진복)가 30일 보은기업인협회와 영동기업인회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앞서 서산세무서도 지난 2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 충남자동차정비 사업조합 서산지회, 소상공인시장진흥재단의 간부들과 일자리안정자금 및서산지역 상공인 세정 지원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지청장(한흥수), 서산고용센터 소장(최상국)과 함께 개인납세과장(장기만), 팀장(이재일)이 참석했다.
 
한인철 서장은 “일자리안정자금이 서산지역에 하나의 일자리라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사업주는 많이 자금신청을 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며 “세무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지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공동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병수 대전국세청장은 지난 19일 대전지방세무사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지원을 당부했으며 한승희 국세청장도 지난 22일 대전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