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철도건설 안전강화' 다짐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철도건설 안전강화' 다짐
  • 백승룡 기자
  • 승인 2018.01.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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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협력사 관계자와 안전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26일 서울 용산구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26일 서울 용산구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가 지난 25일 관내 철도건설현장 협력사 PM(Project Manager)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철도건설 안전강화를 위한 협력사 PM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협력사 PM들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과 4차 산업 혁명시대 건설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각 철도건설현장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사와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철도건설현장'을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

이현정 수도권본부장은 "2018년을 무재해 원년으로 삼아 체계적인 현장 점검과 강도 높은 안전의식 강화로 국민이 안전한 나라, 현장근로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는 철도건설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