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포천시장, ‘소통행정’ 나섰다
김종천 포천시장, ‘소통행정’ 나섰다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8.01.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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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중소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
포천시는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다음달 9일까지 펼친다.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다음달 9일까지 펼친다. (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로드 맵 완성을 위한 첫번째 사업으로 성한기계(주)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다음달 9일까지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김종천 시장의 기업방문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환율하락 등으로 기업의 투자와 경영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기업애로사항 토론과 기업 생산품 생산현장을 시찰하고 시는 기업의 각종 규제파악 일자리 지원,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등을 위해 규제혁신팀장과 일자리센터팀장도 함께한다.

김 시장은 “기업의 어려움과 그 동안 기술개발로 일군 이라크나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하기까지 많은 고충과 그 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건축 관련 기술개발 제품에 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성한기계는 지난 1988년 창업해 콘크리트 성형기 주문 설계 제작 전문 기업으로 금형주문 제작과 각종 산업기계 설계 개발 제작해 수출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