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축협, AI 거점소독시설 위문
무진장축협, AI 거점소독시설 위문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8.01.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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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제근 조합장 "방역철저 청정지역 유지 최선"
무진장축협은 지난 19일 진안군 AI 거점 소독시설 방문해 방역관계자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진=무진장축협)
무진장축협은 지난 19일 진안군 AI 거점 소독시설 방문해 방역관계자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진=무진장축협)

전북 무진장축협은 지난 19일 진안군 AI 거점 소독시설 3군데를 방문해 방역관계자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에 걸쳐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AI가 진안군에 유입하지 않도록 방역시설을 점검했다.

무진장축협은 관할 구역 3개군 중 가장 가금사육 규모가 많은 진안군은 3개소의 소독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의 가금 농가의 방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방역취약농가는 공동방제단을 이용해 철저히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다.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은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 방역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중점관리 할 수 있도록 특별 지시 했다"며 "앞으로도 거점소독 시설과 무진장축협이 운영하는 공동방제단은 자체 방역차량을 이용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