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상인들이 합심해 180m에 이르는 긴 가래떡 뽑아
경기 수원시 못골종합시장은 지난 17일 ‘제7회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고 상인과 시민들이 길게 늘어서서 길이 180m에 이르는 긴 가래떡을 뽑았다.
새해를 맞아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긴 가래떡을 뽑는 가래떡 나눔 행사는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못골종합시장의 대표 행사다.
행사에 참석한 이택용 일자리경제국장은 “상인과 고객의 화합의 장인 가래떡 나눔 행사가 못골종합시장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충환 상인회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사랑해주고, 더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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