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인공지능 활용한 중고차 시세 모형 개발 나서
현대캐피탈, 인공지능 활용한 중고차 시세 모형 개발 나서
  • 우승민 기자
  • 승인 2018.01.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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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캐피탈)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중고차 시세 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자가 가진 인프라와 전문성을 적극 결합해 인공지능 기반 중고차 시세 모형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개발된 모형은 공공재로 제공해 중고차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개발된 시세 모형은 오는 3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대국민 공공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모형은 번호 조회만으로 중고 자동차의 현재 시세와 1년 후 예측 시세를 알 수 있어 매우 유용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