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정유미 측 "결혼설은 명백한 허위사실…강경대응할 것"
공유·정유미 측 "결혼설은 명백한 허위사실…강경대응할 것"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1.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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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39)와 정유미(35)가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일축하며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9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유포되는 공유·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시간 이후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지속해서 있는 배우들을 향한 악성댓글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해 법접 댕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져나간 글들을 근거로 두 사람의 결혼설을 보도, 화제를 모았다.

공유와 정유미는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에 이어 2016년 ‘부산행’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등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