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하리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11월 초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한 달을 열심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살을 빼고 12월 한 달은 유지해서 목표 체중에 도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해진 모습과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아냈다.특히 상의를 살짝 들어 올린 사진에 11자 복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하리수는 “개인적으론 조금 여유있게 살이 찐 내가 좋았었는데. 당분간만 내 살들과 헤어져야 겠네. 다시 만나자! 기다려! 조금만 이렇게 지내다 돌아갈게”라고 덧붙였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마른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변해 몰라보겠다” “다이어트 효과가 이 정도인가” “점점 얼굴이 변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해 6월 결혼 10년만에 미키정과 합의 이혼했다. 지난해 말에는 가수 연습생 한서희와 ‘페미니스트’와 관련해 설전을 펼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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