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 랜드마크로 우뚝서는 ‘동작하이팰리스’
서울 동작구에 랜드마크로 우뚝서는 ‘동작하이팰리스’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8.01.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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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9층(예정), 전용면적 45~84㎡, 총 674세대 공급 예정
동작하이팰리스 조감도.
동작하이팰리스 조감도.

동작동은 한강변의 동작나루에서 따온 이름이다. 여기에서 출발한 이름이 동작나루 → 동작동 → 동작구의 명칭으로 상승 확대되면서 붙여졌다.

동작은 ‘구리로 만든 공작’ 또는 ‘구리 빛의 참새’란 뜻이 담겨있다. 나루를 중심으로 한강유역의 산세가 구리 공작의 형국을 이룬 데서 붙여진 것인지, 아니면 구리 빛의 참새가 많이 서식하는 데서 붙여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동작구는 전통 깊은 충효 도시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받친 호국영령을 모신 현충원과 사육신묘, 마을의 수호신인 장승이 서 있는 장승배기, 양녕대군이 올라가서 국사를 걱정했다는 국사봉 등 문화유산도 많다.

거의 전역이 낮은 구릉성 지형이며, 북쪽에 한강을 끼고 있다. 1963년 서울에 편입된 지역으로, 한강 이남 지역 중에서는 개발의 역사가 오래 된 곳이다. 상도동은 1960년대 초반, 서울에서 최초로 국민주택단지로 개발한 곳이다.

이런 가운데 상도동 23-42번지 일원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자부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최고 39층(예정)의 초고층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작하이팰리스는 지하4층~지상39층(예정), 4개동에 전용면적 △45㎡ 169세대 △50㎡ 29세대 △59㎡ 313세대 △84㎡는 163세대 등 총 674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120%인 817대가 주차가능한 공간을 지하에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는 상도역 도보 5분, 장승배기역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게 될 더블 역세권으로 일대의 부동산 시세를 리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와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가시적인 프리미엄 등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전용 85㎡ 이하 설계에 일반분양 대비 10~20% 낮은 합리적인 공급가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두 갖춘 명품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는 지난 8월에 건축심의도 완료했다.

조합원 모집 관계자는 “랜드마크 아파트는 지역 내 최상위권 수준의 시세를 형성하고 거래도 빈번해 환금성이 뛰어나다”며 “동작하이팰리스는 지역내 시세를 리딩하는 대표단지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상도동 23-45번지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1대 1 빠른 상담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