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선엽 가평새마을회장,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추선엽 가평새마을회장,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7.12.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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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 생산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선도
 

경기 가평새마을회 추선엽 회장이 언론사가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추 회장은 지난 35년여 동안 벼농사를 지으며 ‘친환경·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과 유통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공동체 사회건설에 앞장서온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추 회장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은 전력이 많이 작용했다고 전했다.

추 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고품질 쌀 생산, 가평 쌀의 명품 브랜드화, 선진영농법 전파 등을 통해 가평군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동시에 가평군민 모두가 잘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도 전심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