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김선남 교수, 언론중재위원 연임
원광대 김선남 교수, 언론중재위원 연임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7.12.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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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 "언론분쟁조정·중재 활동에 최선"
김선남 교수. (사진=원광대학교)
김선남 교수. (사진=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언론학부 김선남 교수가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임기 3년을 마치고, 연임돼 향후 3년간 전북중재부 중재위원으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언론중재위원회는 주로 언론매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반론보도·정정보도·추후보도 및 손해배상청구에 관한 사건을 상호 조정·중재하고, 언론보도로 인한 침해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김 교수는 “지난 임기 동안 전북중재부에 제기된 언론보도 분쟁 사건이 많았다”며, “발생한 분쟁을 조정·중재·시정권고 등으로 심의하는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