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18일 동춘동 카페꿈드래에서 안스베이커리 안창현 명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제과명장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제66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창현 명장은 인천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안스베이커리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7대 제과명장으로 대한제과협회 인천시 회장, 국가직업능력표준개발 집필위원 등을 두루 겸임하고 있다.
또 국제기능올림픽 심사위원, 세계제빵월드컵 한국대표, 프랑스 월드페스트리컵 국제심사위원 등 세계가 인정하는 유수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물품 기부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 제과제빵 꿈나무에 대한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건강한 빵에 담은 명장의 철학과 지역 나눔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민 간 친근하고 따뜻한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17일까지 전화나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좌운영으로 구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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