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병원, '공공의료 우수기관' 선정
서울 서남병원, '공공의료 우수기관' 선정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12.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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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남병원)
(사진=서남병원)

서울시 서남병원은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4회 공공의료포럼'에서 올해 공공의료분야 평가 분야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서남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서남병원은 2015년 우수기관, 2014년~2012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사업실시 이후 4번이나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서남건강안전망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치매환자 지원, 북한이탈주민 지원 및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건강관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환 병원장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서울시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 연대 및 역할 강화를 통해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최고의 공공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