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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TRQ 쌀 이행, 연내 마무리
올해 TRQ 쌀 이행, 연내 마무리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7.12.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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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국내 쌀 시장 영향 최소화 노력"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정부가 저율할당관세물량(Tariff Rate Quota) 쌀에 대한 5차 구매 입찰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2017년도 TRQ 쌀 구매 입찰을 오는 19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총 40만8700톤 중 잔여물량인 6만8689톤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며, 용도별로는 밥쌀용 쌀 1만5000톤과 가공용 쌀 5만3689톤이다.

쌀 TRQ는 정부가 2014년 9월 쌀 관세율을 513%로 결정함에 따라 다른 농산물 품목과 마찬가지로 WTO 일반원칙이 적용되도록 했다.

이에 국내 수급 상황과 내국민대우 원칙 등의 WTO 국제규범, 검증협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용도별로 배분해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밥쌀용 쌀 입찰과 관련해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만5000톤을 입찰한 이후 올해 수확기 쌀 시장의 안정을 위해 그간 입찰을 미뤄 왔다. 결국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보다 20% 감축을 단행해 올해 밥쌀 최종물량을 4만톤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밥쌀용 쌀 입찰 물량은 국내 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내년 4월말 도입될 예정이며, 국내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판매 시기와 물량을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TRQ를 WTO 규범에 맞게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우리나라의 양허표 수정안(관세율 513% 등)이 원안대로 WTO 차원에서 확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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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Q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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