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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 달군 최고의 영화는 '불한당' '라라랜드'
올해 부산 달군 최고의 영화는 '불한당' '라라랜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12.06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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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관객 선정 최고의 영화 상영

부산 영화의 전당 관객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라라랜드’가 꼽혔다.

영화의전당은 올해 상영한 영화 가운데 ‘최고의 영화’는 한국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외국영화 ‘라라랜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불한당원’이라는 열혈 팬덤을 양산할만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고 ‘라라랜드’는 많은 팬들이 인생영화로 꼽는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인기를 끌었다.

또 실화를 바탕으로 1000만 관객을 울린 ‘택시 운전사’와 웃음과 반전의 감동을 완벽히 담아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아이 캔 스피크’ 최고의 한국영화 2위와 3위로 선정됐고 외국영화는 ‘덩케르크’와 ‘토르, 라그니로크’가 ‘라라랜드’의 뒤를 이어 선정됐다.

영화의전당 '2017 두레라움 초이스' 포스터.(자료=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 '2017 두레라움 초이스' 포스터.(자료=영화의전당)

영화의 전당은 지난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BEST를 직접 골라보는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2주간 진행했다.

선정된 베스트 영화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상영한다.

최고의 배우로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설경구가 선정됐다.

또 주목할 만한 신인배우 ‘자기부상’ 분야에는 청룡상·대종상의 신인여우상을 휩쓴 ‘박열’의 최희서가 뽑혔다.

‘불한당’에 출연한 김희원은 매력 넘치는 조연캐릭터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 영화를 찍은 배우 부문 ‘지못미상’에는 ‘리얼’의 김수현이 선정되기도 했다. 이 영화 중 5편을 두레라움초이스 기간 중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의 전당은 지난 10월 갑작스러운 사고로 타계한 배우 고 김주혁을 추모하는 특별상영도 함께 진행한다.

그의 주연작 ‘공조’ ‘비밀은 없다’ ‘청연’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등 총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관객들이 직접 뽑은 ‘2017 두레라움 초이스’는 홈페이지, 영화의 전당 앱,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균일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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